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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전기차 충전을 위해 먼저 온 차를 기다리고 계신가요? 오늘은 전기차보다 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사야 하는 3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내용을 끝까지 읽어보신다면, 전기차보다 프리우스가 얼마나 실용적이고 뛰어난 자동차인지 알게 되실 것입니다.
전기차를 구매하지 않는 이유
전기차는 저렴한 유지 관리 비용, 정숙성과 편안함, 첨단 기술력, 친환경성 등 내연기관 차량이 따라잡기 어려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차를 전기차를 구매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전기차를 구입하지 않는 이유
1. 높은 차량 가격과 보조금 감소
- 전기차 가격은 매년 높아지지만, 보조금은 매년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2024년 국고 보조금은 5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줄어들 예정이며, 지역별 보조금 역시도 감소될 예정입니다.
2. 충전 인프라 부족
- 전기차는 집밥이 있는 경우에 타야 하는 차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기준이 있지만, 여전히 충전소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충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너무 많습니다.
3. 주행 거리 문제
- 배터리 용량에 따라서 주행거리가 차이가 많이 나며, 장거리를 이동할 때에는 내심 불안감을 갖게 됩니다. 또한,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 때문에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서 주행 거리는 더욱 짧아집니다.
4. 배터리 수명 문제
- 전기차 배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성능이 떨어지는데, 주행 거리가 줄어들고 결국에는 교체가 필요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교체비용은 차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2천 ~ 3천만 원 정도입니다.
5. 화재 문제
- 전기차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화재인대요. 전기차의 경우 화재가 크게 발생하고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잘 꺼지지도 않아서, 운전자에게 가장 큰 위험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사야 하는 이유 1
장점도 많지만, 여전히 무언가 조금은 부족한 전기차. 특히, 많은 분들이 불편해하시는 점이 바로 오래 걸리는 충전시간과 부족한 충전 인프라라고 생각하는대요.
그래서 전기차 생산과 소비에 대한 속도 조절론이 힘을 받으면서, 하이브리드 차량(HEV)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토요타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날렵하고 깔끔한 디자인
토요타 프리우스는 1997년부터 생산된 준중형차로,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590만 대 정도가 판매된, 하이브리드의 선구자입니다.
새롭게 출시된 프리우스는 해치백 차량의 가장 완벽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망치의 머리를 닮은 해머헤드콘셉트를 적용하여, 날카로우면서도 길게 뻗은 현대적인 감성을 보여줍니다.
U자형 주간 주행 등을 특징으로, 바이-빔 LED 헤드램프가 상단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연결되어 더욱 멋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전장 4600mm 전폭 1780mm 전고 1420mm 휠베이스 2750mm 5세대 프리우스는 기존의 모델보다 24kg 정도 무게가 가벼워졌으며, 고강성 소재를 사용하여 차체 비틀림 강성과 서스펜션 타워 강성을 높여 핸들링과 승차감, 안정성도 크게 향상했습니다.
저는 출퇴근 차량으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고민하고 있는대요.
일단 기름값이 적게 드는 것은 당연하고, 좁은 도로에서의 편안한 주행과 주차의 편의성 등을 고려하면 해치백의 교과서인 프리우스가 출퇴근 차량으로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사야 하는 이유 2
프리우스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해치백으로서의 가장 완벽한 모습을 가진 차량을 꼽으라면 역시 2024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꼽아야 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하지만, 뛰어난 디자인보다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사야만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프리우스의 "뛰어난 성능"입니다.
'전기차 킬러'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5세대 프리우스는 2.0ℓ 하이브리드(HEV)와 2.0ℓ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두 가지 타입이 탑재되었습니다.
2.0ℓ HEV 모델에는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되었으며, 시스템 총출력은 196마력, 복합연비는 20.9㎞/ℓ입니다.
2.0ℓ PHEV 모델은 고출력 구동을 위한 13.6 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했으며, 시스템 총 출력 223마력, 복합연비는 19.4㎞/ℓ입니다. EV모드로 주행하는 경우 최대 64㎞까지 배터리로만 주행이 가능합니다.
도심에서 출퇴근용으로만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기름 한 방울 쓰지 않고 전기차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밀리는 충전기, 오래 걸리는 충전시간 같은 전기차의 단점은 버리고, 뛰어난 연비와 전기차의 장점을 고루 갖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사지 않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 외에도 넓어진 트렁크에는 69L의 캐리어 2개나 골프백 1개를 가로로 수납할 수 있으며, 12.3인치 디스플레이, 최신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가 적용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가 기본 제공되어, 수입차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였던 내비게이션 문제도 해결하였습니다.
최근 가까운 전시장을 예약하여, 실제로 프리우스 PHEV 모델을 시승해 보았습니다. 시외에서 약 130km까지 속도를 내보았는데, 여전히 EV모드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공인 연비는 도심 20.2km/ℓ, 고속 18.5km/ℓ이지만, 실제로 약 30km 정도를 주행해 본 결과 평균 연비는 20.3km/ℓ가 나왔습니다.
고속 페달을 자주 밟은 결과 연비가 생각만큼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 연비라면 연료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대 64km까지 배터리로만 주행이 가능한 프리우스가 있는데, 굳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전기차를 사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사야 하는 이유 3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성능만으로도 이 차를 사야 하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하나의 뛰어난 장점을 더한다면, 바로 경쟁력 있는 가격과 개선된 실내 환경입니다.
경쟁력 있는 가격
모델 가격 프리우스 HEV 3,990만 원 프리우스 HEV XLE 4,370만 원 프리우스 PHEV SE 4,630만 원 프리우스 PHEV XSE 4,990만 원 특히 전기차의 장점과 내연기관차의 장점을 두루 갖춰서, 전기차 킬러라고 부를 수 있는 프리우스 PHEV의 가격은 4천만 원 중반대로 충분히 메리트 있는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선된 실내 디자인
가장 먼저 12.3인치의 터치 스크린을 중앙에 배치하여 운전자가 경로를 보기 쉽게 하였고, 계기판을 스티어링 휠 위쪽에 배치하여 운전 중에 계기판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시보드의 앰비언트 라이트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파란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빨간색을 적용했으며, 스티어링 휠(운전대)은 350mm로 민첩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운전자의 편안함을 위해 쿠션과 등받이가 몸에 밀착돼 압력을 분산시키도록 시트 프레임을 개선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가장 아쉬웠던 앞 좌석 열선과 통풍 기능, 그리고 운전석 메모리 시트 기능을 적용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의 선호를 담아냈습니다.
앞으로 어떤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을 구매하겠냐는 질문에 "하이브리드"는 1위를,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에 밀린 3위를 기록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전기차의 가격이나 충전 방식에 분명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시기가 오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누구도 예측할 수는 없겠죠.
전기차는 분명 친환경적이면서도 최신 기술을 반영하여 미래에는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린 토요타의 프리우스가 가장 최적의 대안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날렵하고 깔끔한 디자인, 뛰어난 성능, 경쟁력 있는 가격까지, 전기차보다 프리우스를 사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요타 프리우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까운 전시장을 예약하여 꼭 한번 시승해 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 프리우스를 시승해 보고 꼭 구입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으니까요.
오늘도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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